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달 사진 동영상 홈페이지

국내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는 2022년 8월 5일 발사하여 달 궤도를 돌며 각종 달에 대한 정보를 관측하고 추후에 우리의 더 자세한 달 탐사를 위한 착륙지를 선정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우주과학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누리호 홈페이지에서 다누리호가 찍은 달표면 사진과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데요. 다누리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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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호

다누리호는 국내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하여 2022년 8월 5일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인 스페이스 X의 발사체로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 다누리호는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였고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달 탐사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다누리호는 한국형 달 착륙선을 띄우기 위한 준비이면서 미국의 21세기 달 탐사 계획인 유인 탐사와 우주정거장 건설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24일 아르테미스 약정에 서명함으로 10번째 참여국이 되었으며 지금은 미국을 포함 23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서명하였습니다. 다누리호에 탑재된 탑재체는 6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6개의 탑재제로는  LUTI(Lunar Terrain Imager) - 한국형 달 탐사선 착륙 후보지 촬영 고해상도 카메라, PolCam(Wide-angel Polarimetric Camera) - 달 표면 입자 및 우주선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달 표면 편광영상 촬영 장비, KMAG(KPLO Magnetometer) - 달 표면에서 100Km 상공까지의 자기장 측정하는 자력계, KGRS(KPLO gamma-ray Spectrometer) - 달 표면을 이루는 원소의 성분과 분포 양상을 분석하는 장비, DTNPL(Delay Tolerant Network Payload) - 우주 인터넷을 시험하는 장비, SHC(ShadowCam) - 물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달 표면에서 영구적으로 그림자가 있는 지역의 반사율을 측정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다누리 홈페이지

다누리호는 최근 달의 뒷면을 촬영하여 지구로 보내왔습니다. 달은 자전속도와 지구를 도는 공전 속도가 같아 지구에서는 달의 앞면만 볼 수 있는데요. 한동안 기술적인 한계로 달의 뒷면을 촬영하는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다누리호가 달의 뒷면을 촬영하여 보내준 것입니다. 이러한 다누리호의 달 표면 촬영물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 표면의 촬영물뿐 아니라 다누리호의 실시간 위치도 확인할 수 있으며 1월부터는 다누리호의 관측자료를 통한 달 과학연구성과와 자기 측정기의 자기장분석자료 및 감마선분광기의 달 표면 감마선 스펙트럼 자료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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