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하 10도 이하의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에 타격을 주며 난방비 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방비 부담이 커졌는데요. 난방비 급등 이유와 이럴 때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난방비 급등 이유
난방비 급등 이유에는 LNG 수입단가 상승에 의한 도시가스 요금 상승에 있습니다. LNG 가격상승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이유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환경을 위한 석탄발전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이 덜한 천연가스의 비중이 커지면서 LNG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점점 가격이 상승해 온 이유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유럽의 가스비 급등에 비해선 우리나라는 장기계약 물량이 많아 나름대로 LNG가격상승에 선방을 한 셉이지만 그래도 비용상승을 막거나 대비하기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려오는 날도 많아져서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것 같습니다.
난방비 절약 팁, 난방비 줄이는 방법
이럴 때일수록 효율적인 난방을 통한 난방비 절약이 필요한데요. 여러 가지 난방비 절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온도조절기 설정
온도조절기에는 실온과 온돌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집의 환경에 따른 설정방법이 필요합니다. 신축아파트 같은 단열이 잘되는 집은 실온으로 설정하는 게 유리하며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온돌모드로 설정하는 게 유리합니다.
실온 모드 - 외풍 없고 단열 잘되는 집 유리
온돌 모드 - 외풍 있고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유리
그리고 외출 모드가 있는데요. 외출 시 외출 모드로 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외출 모드는 2~3일 이상 장시간 집을 비워두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잠깐의 외출이나 출퇴근 등의 외출 시에는 오히려 난방비 절약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근하거나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가 아닐 때에는 예약모드로 중간에 난방이 돌아가게끔 설정하는 게 효율이 더 좋아 난방비 절감에 좋습니다.
외출 모드 - 2~3일 이상 장시간 외출 시
예약 모드 - 출퇴근 등의 당일 외출 시
2. 단열
집안 단열에 신경을 쓰는 것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바깥의 찬 공기가 내부로 유입이 덜되게 하는 것이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겠죠. 내외벽 단열재를 잘 시공하면 더욱 좋겠지만 시공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단열효과를 주기 위해선 단열뽁뽁이(단열에어캡)와 문풍지를 이용한 외부공기의 차단이 적은 비용으로 단열효과를 주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뽁뽁이(에어캡) 같은 경우에는 일반 포장을 위한 뽁뽁이(에어캡)가 아닌 단열효과를 위해 나온 단열뽁뽁이(단열에어캡)가 더 효과가 좋으며 요즘은 창문에도 잘 붙게끔 제품이 나와있으니 단열용으로 구입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창문에 붙일 때 물을 뿌리고 붙이는데 그냥 물보다는 퐁퐁과 같은 세제를 섞은 물이 더 오래 유지되는 팁이 있습니다.
3. 일정습도 유지
겨울철은 공기가 많이 건조한데 건조한 공기보다는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공기가 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가습기를 두어 동작시켜 두시거나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방안에 걸어둔다거나 분무기를 분사하여 집안의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전열기구 사용 팁
겨울철 집안에 가정용 소형전기난로와 같은 전열기구를 사용 시 더 효과적인 방법은 발코니나 창문 등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있는 곳을 등지고 열이 방출되는 부분이 실내를 향하는 방향으로 틀어두면 밖의 찬 공기가 안으로 유입될 때 전열기구를 통해 데워지면서 유입이 되어 난방에 더욱 효과적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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