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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원인 편도결석 제거 관리

by 욱끼끼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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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가 편도결석 때문인데요. 입안 또는 목구멍 쪽에서 어떤 이물감이 있다가 노란 덩어리가 나오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냄새도 너무 불쾌하고 가끔은 정말 큰 덩어리나 작은 덩어리들이 여러 개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결석이 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은 무엇이고 제거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에-껴있는-노란-결석-이미지
편도에-껴있는-편도결석

 

 

편도결석의 원인 증상

편도결석은 목구멍에 있는 편도에 생기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 덩어리로 작은 좁쌀정도의 크기에서 크게는 손톱정도의 크기까지도 생기게 됩니다. 심한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편도결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목구멍의 편도에는 주름 및 구멍이 있는데 이러한 편도의 틈에 타액, 세균, 백혈구와 림프구, 지방산, 음식물 등이 고여서 생기게 됩니다. 영어로는 Tonsillolith, Tonsil stones라고 합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콧물이 자주 목 뒤로 넘어가 구강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 편도결석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만성편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고 입안이 건조할 경우에도 세균번식이 활발해져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습니다. 증상으로는 충치나 치주병 등의 치과 질환이 없는데도 구취를 스스로 느끼는 정도라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 구취 측정기로 휘발성 구취 가스 분석을 통해 진단도 가능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편도 쪽의 이물감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기침 또는 양치를 할 때나 그냥 자연스럽게 입안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거울을 통해 입을 크게 벌려 편도에 껴있는걸 직접 육안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제거방법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면봉과 같은 물건을 이용하여 편도를 직접 짜내어 편도결석을 혼자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편도결석이 나오더라도 잔여물이 남거나 편도가 상처를 입어 염증을 일으키거나 그런 상처로 인해 편도에 더욱 심한 구멍 또는 공간이 생겨 이후에 더욱 크거나 많은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편도결석을 제거하려고 도구를 이용하여 짜내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편도가 비대하거나 자주 붓고 염증이 잦은 사람은 편도절제술을 통한 편도선 자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단순 편도결석만으로는 편도절제술을 하기엔 합병증이나 전신마취 등이 따르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아 결석이 있는지 확인 후 병원에서의 제거를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는 후두내시경을 통해 기계로 압출하여 제거를 하거나 주사기를 이용하여 수압을 통해 제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편도결석을 제거합니다. 목구멍 안쪽의 깊은 곳에 있어 잘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CO2레이저나 고주파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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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예방법 관리법

편도결석은 제거를 한다 해도 제거를 한 그 틈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여 예방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입안의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뭉쳐 생기기 때문에 입안의 청결이 가장 좋은 예방 및 관리법입니다. 

1. 양치와 가글

양치와 가글은 입안의 청결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큰 방법입니다. 특히 가글을 목구멍의 편도 부분까지 해주어 세균이나 각종 찌꺼기들이 쌓이지 않게 해 주면 예방에 좋습니다. 일반적인 가글 제품이나 식염수에 소금을 약간 풀어 목구멍까지 가글을 해주어 입속 세균 및 찌꺼기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이때 일반가글액 중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알코올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런 제품이 없거나 까다롭다면 양치 후라도 맹물로 헹굴 때 목까지 가글을 하고 입 안쪽까지 꼼꼼히 헹구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침샘 마사지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의 증식으로 인한 편도결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침샘을 마사지해 주어 자극을 통한 침분비 촉진으로 편도결석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입안의 침은 구강 내의 찌꺼기를 씻어내기도 하고 세균증식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귀밑샘과 혀밑샘, 턱밑샘을 3초 정도만 자극해도 침이 나와 구강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귀밑샘은 귀바로 밑 움푹 들어간 곳 주변을 지그시 누르다 보면 뭔가 침이 더 분비된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혀밑샘은 입술 아래 움푹 파인 곳의 중앙을 지그시 눌러주시면 되고 턱밑샘은 아래턱뼈의 중앙에서 목 쪽으로 약 3cm 정도 턱과 목이 만나는 중앙부위를 지그시 눌러주어 자극을 주시면 됩니다. 세 곳 다 지그시 눌러주시면 침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코호흡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편도결석의 발생이 더 쉬울 수 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보통 이런 분들은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으로 호흡할 경우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입으로 호흡을 하면 바깥공기의 먼지 등의 이물질과 세균이 바로 유입이 되게 됩니다. 코호흡을 하면 코에는 코털이나 코 점막의 콧물등으로 필터 역할을 하게 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공기 중 먼지나 이물질 등이 입안이나 편도에 쌓이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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