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챗GPT를 활용한 이메일 앱의 업데이트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챗GPT는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서비스가 공개된지 두달만에 사용자 1억명으로 최근 굉장히 화제가되고 AI기술의 발전을 더욱 더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런 챗GPT를 활용한 이메일 앱의 업대이트를 애플이 왜 거부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챗GPT의 자세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애플 챗GPT 활용 앱 업데이트 거부
정확하게는 애플이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이메일 앱인 블루메일의 업데이트를 거부하였습니다. 블루메일 앱은 이번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인 챗GPT 서비스의 인기에 더해 자신들의 이메일 앱에 이를 활용한 업데이트를 애플쪽에 승인신청한 것인데 애플이 이를 거부한 것입니다. 애플이 이를 거부한 이유는 부적절한 콘텐츠 생성을 우려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블루메일의 업데이트를 통한 새로운 기능은 오픈AI의 챗GPT 챗봇을 사용해 이전 이메일들과 일정을 토대로 이메일작성을 자동화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의 리뷰팀은 블루메일 측에 보낸 메세지에 "이 앱은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지만 콘텐츠 필터링기능은 갖고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 연령을 17세 이상으로 제한하거나 콘텐츠 필터링 기능을 포함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현재 블루메일의 이메일 앱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에 블루메일 측은 "연령제한 없이 유사한 AI기능을 갖춘 다른 앱들은 이미 허용되고 있다"며 "이는 부당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17세 이상 연령제한은 모욕적인 언어, 성적인 내용, 마약에 대한 언급 등의 모든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앱의 범주에 관한 것입니다. 이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논쟁이 챗GPT와 같은 언어 생성형 AI 등의 기술이 널리 사용될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고있으며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그것이 초래하는 위험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챗GPT는 상당히 구체적인 정보들을 주는것으로 나타나지만 반대로 잘못된 정보를 대답하는 경우도 많아 신뢰성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으며 학교 등에선 과제를 챗GPT를 이용해 제출하는 등의 부정행위나 도덕적으로도 부적절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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