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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방지 방안 발표

by 욱끼끼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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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 발표

최근 몇 년간 신축빌라를 중심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급증하여 2021년 작년 한 해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만 5790억으로 역대 최대의 금액을 많은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았고 지난 22년 8월 8일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건수)는 지난달 872억 원(421건)으로 22년 7월 한 달간만 금액과 건수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하여 국토교통부에서는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2 9 1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 내용

국토부는 임차인 재산보호와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으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 3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 전세사기 피해 예방

2. 전세사기 피해 지원

3. 전세사기 단속 및 처벌 강화

이렇게 크게 3가지의 3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전세사기 피해 방지 3 전략에 대해 조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방지 3 전략-

1. 전세사기 피해 예방

*임차인 정보제공 확대

-1.’자가 진단 안심 전세 APP’구축, 2.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권한 부여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1. 임대 사업자 관리 강화, 2. 시장 감시 기능 확대, 3. 공정한 가격산정체계 마련, 4. 고 전세가율 지역 관리

*임차인 법적 권리 강화

-1. 최우선 변제 금액 상향, 2. 임차인 대항력 보강

 

2. 전세사기 피해 지원

*One-stop 서비스

-HUG 내 ‘전세 피해 지원센터’설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지원

-1. 저리 긴급 자금 대출, 2.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지원

*긴급 거처 제공

-HUG 강제관리 주택 등을 임시 거처로 제공

 

3. 전세사기 단속 및 처벌 강화

*전세사기 단속 강화

-1.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2. 상시적 공조체계 구축

*전세사기 관련자 엄중 처벌

-1. 가해 임대 사업자  자격사 처벌 강화, 2. 채권 회수 전담반 운영

추가 설명

-‘자가 진단 안심 전세 App 같은 경우는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으로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 가능할 수 있게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매에 넘어갈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다 우선적으로 변제되는 체납 세금 등이 얼마인지 임대인의 협조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신축빌라의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전세사기 수법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신축빌라 등에 대한 공정한 가격산정체계를 마련 적정한 시세가 반영될 수 있도록 주택 가격 산정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행 ‘주택 임대차 보호법령’을 통해 임차인이 담보 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증금 중 일정 금액을 우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최우선변제 금액 제도를 운영 중인데 여러 현황 등을 검토하여 올해 4분기에 최우선 변제 금액 상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임차인의 대항력이 전입신고 다음 날 발생하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어 계약 시 그에 맞는 특약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주택 임대차 표준 계약서를 개선합니다.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피해자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 임시 거처 마련, 임대주택 입주, 법률상담 안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단속 강화와 처벌 강화가 이루어져 이미 지난 7월부터 국토부와 경찰청은전세사기 특별단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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