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관리
예산이란 한정된 돈을 어떻게 나누어 쓸지를 계획하여 그 계획대로 지출을 하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전체나 또는 지방단체 즉 정부나 기업 등도 이 예산을 짜서 예산안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계나 개인도 예산을 짜서 그 안에서 지출 및 저축 등을 한다면 돈을 모으고 효과적으로 쓰는데 유용합니다. 개인은 월별로 월소득에 따른 월 예산을 계획하여 그 계획대로 지출을 하고 더불어 가계부를 같이 쓴다면 더욱 효과적인 예산관리가 가능합니다.
예산이란 돈의 주인이 되어 돈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소득이 200만 원이라면 50만 원 너는 저축이야 저축통장으로 들어가! 50만 원 너는 생활비야 생활비 통장으로 30만 원 너는 보험비야 이런 식으로 소득 안에서 저축과 지출 등을 잘 나누어 이 계획대로 돈을 쓰는 것입니다.
예산대로 소비를 하게 되면 돈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돈의 주인이 됩니다. 하지만 소비를 참지 못하고 빚이 쌓이고 카드값에 허덕이며 통장 잔고가 없는 돈의 노예가 되게 됩니다.
여러분은 돈의 주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돈의 노예가 되고 싶으신가요?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돈을 자신의 명령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돈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산관리의 4가지 항목
예산관리는 4가지 항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생활비: 식비, 의복, 교통, 교육비
2) 저축 투자: 적금, 펀드, 연금보험
3) 보장성보험: 실손보험, 종신보험
4) 대출원리금: 대출이자, 원금상환
이 4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워 예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례
1가지의 사례를 가정하여 시뮬레이션해 보겠습니다. 20대 1인 가정이라고 가정한 후 그림의 표의 소득과 지출을 살펴보고 예산관리 4가지 항목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수입은 230만 원이고
1) 생활비: 생활비 30만 원, 부모님 용돈 10만 원, 교통/통신비 20만 원 - 총 60만 원
2) 저축 투자: 정기적금 60만 원, 청약부금 10만 원, CMA 60만 원, 연금보험 19만 원, 저축성보험 10만 - 총 159만 원
3) 보장성보험: 보장성보험 10만 원 - 총 10만 원
4) 대출원리금:0원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예산의 적정 비율이 생활비 20%, 저축 투자 55%, 보장성보험 10%, 대출원리금 15% 로 총합이 100%가 되고
수입인 230만 원이 100%가 됩니다.
각 항목을 수입인 230만 원으로 하여 비율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1) 생활비 - 약 26%
2) 저축 투자 - 약 69%
3) 보장성보험 - 약 4%
4) 대출원리금 - 0%
총 99% 로 소수점을 제외하였으므로 계산이 어느 정도 맞습니다.
생활비는 적정 비율인 20%를 약간 초과하였습니다. 저축 투자는 적정 비율인 55%를 넘었네요. 저축비율이 높은 건 좋습니다. 다만 CMA에 월 60만 원씩 넣는 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보장성보험은 적정 비율인 10%보다 많이 낮은 4%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보험 비율을 약간 높이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2인 가구 기준의 예산 적정 비율은 생활비 30%, 저축 투자 45%, 보장성보험 10%, 대출원리금 15%입니다.
오늘은 예산관리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예산을 통하여 소비를 통제하고 자산을 축적하여 모두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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