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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부자가 될 가능성,부자지수(스탠리 지수) 계산법,결과

by 욱끼끼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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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수

부자지수란 어떤 사람이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로 미국의 조지아주립대 토마스 스탠리(Thomas J. Stanley) 박사가 고안하여 자신의 저서인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소개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를 이용하여 자신의 동년배 대비 재테크 수준과 소비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지수로 (스탠리 지수)라고도 합니다.

 

부자지수 계산법

부자지수의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부자지수(%)=(순자산액 x 10) ÷ (나이 x 연간 총소득) x 100

위의 식으로 자신의 순자산에 10을 곱하고 이를 자신의 나이에 연간 총소득을 곱한 값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여 계산하면 됩니다.

1. 본인의 순자산 : 자산-부채 = 순자산

2. 만 나이( 나이는 만 나이로 하고 부부의 경우 평균 나이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3. 본인의 연소득(자산이 부부 공동 명의이면 부부 소득의 합으로 계산합니다)

이 순서대로 각각을 위의 식에 대입하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순자산이 1억이고 연 수입이 3천만 원 만 나이가 38세라면

(1억 x 10) ÷ (38 x 3천만) x 100 = 약 87.7%

약 87.7%의 지수가 나오게 됩니다.

 

부자지수 계산 결과

이 부자지수 계산법에 따라 나온 결괏값은 %에 따라 자신의 재테크가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부자지수>

50% 이하 - 지출이 많고 소득 관리가 미흡 (문제 있음)

100% 이하 - 평균 수준의 지출과 소득 관리 (노력이 필요)

200% 이하 - 재테크를 잘 하는 수준 (재테크 중수)

200% 이상 - 재테크를 아주 잘 함 (재테크 고수)

이렇게 해석 할 수 있으며 %가 높을수록 부자에 더 가까운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예에서 계산한 약 87.7%는 평균 수준으로 부자가 되려면 더욱 노력이 필요한 지수로 나온 게 되네요.

 

부자지수 마무리

이 부자지수 공식을 보면 순자산액이 많아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순자산액을 늘리려면 부채와 소비의 통제를 통한 자산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할부 등도 부채이니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부자지수를 만든 스탠리 박사는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벌어들인 수입을 모두 써 버린다면 그 사람은 부유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부유층의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소득과 지출에 대한 예산을 짜고 최대한 안에서 자산을 움직이며 저축하면 모두 부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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