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즐겨마시는 소주와 맥주가 작년 가격인상에 이어 올해에도 가격인상 소식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더욱 서민들의 가격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류 관련 주식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소주와 맥주의 가격인상 소식과 원인 그리고 주류 관련 주식 종목의 상승에 대하여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소주, 맥주 가격인상
지난해에도 가격이 올랐는데 올해 또 오를 예정입니다. 원인은 주세와 원재료. 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까지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어서입니다. 오는 4월부터 소주와 맥주에 붙는 주류세 세금은 리터(L) 당 30.5원 오른 885.7원이 된다고 합니다. 작년엔 20.8원 올랐는데 작년보다도 세금의 오름세가 더 큰 폭으로 오르는 것입니다. 또한 계속되는 원재료비, 부자재 비용, 물류비 등이 계속 오르고 있어 주류회사의 원가부담도 늘어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며 주류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소주 한병의 출고가가 85원 오르면 식당에서는 500원에서 1천 원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점 판매가격은 100원에서 150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소주와 맥주가 한 병에 5천 원인 곳이 많은데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가 병당 6천 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한편 서민들의 대표적인 술인 만큼 식당에서 한 병에 6천 원이라는 금액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더 이상 외식을 못하겠다는 한탄의 반응이나 더 이상 서민의 술이 아니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주류 가격 인상 소식에 관련 종목 상승세
주류 가격의 인상 소식에 주류 관련 주식 종목의 상승세가 있었는데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제주맥주, 국순당, 보해양조, 풍국주정 등 주류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글을 쓴 현재 2월 20일 저녁 6시 57분이며 장은 이미 마감한 상태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주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마감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소주, 맥주 주류 가격 인상 예상과 그에 따른 주류 관련 주식 종목 상승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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