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와 월세 어느 것이 유리할까? 전월세 간편 비교

전월세, 그리고 반전세

전월세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세라는 건 집을 임차하기 위해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집주인에게 집을 빌려 생활하는 거고 그에 맞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겁니다. 집을 빌리기 위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일정액의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주고 월세라면 월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고 전세는 그 보증금만을 내고 집을 빌려 살게 됩니다. 보증금은 계약기간이 끝나고 이사를 하게 되면 돌려받게 되지요. 여기서 반전세는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사실상 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월세는 보증금 액수가 일반주택이나 빌라보다는 커서 반전세라고도 하는 거고 일반 월세와는 다르게 아파트 월세는 전세와 마찬가지로 기본 2년 계약을 하기 때문에 반전세라고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전세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제도입니다.(듣기로는 2나라 정도가 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세, 월세 어떤 것이 유리한가

단순히 보증금은 돌려받기 때문에 전세가 훨씬 유리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전세는 목돈이 필요합니다. 서울을 예로 들면 원룸이 전세 1억 원 이하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저축으로 목돈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 보증금을 악용하는 전세사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대출을 많이 이용하게 되고 대출을 이용하면 이자가 발생하여 전세대출 이자와 월세를 비교하여 어떤 것이 유리한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저금리 전세대출 등도 있으니 꼭 여러 상품을 확인하시고 비교하셔야 합니다.

금리와 전월세

금리가 낮으면 월세보다 전세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요즘같이 금리 상승 시기에는 반대로 월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요즘 같은 금리 상승 시기에는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봐서 자신에게 더 유리한 방향으로 전세 또는 월세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 1억 3천만 원에 금리가 1%라고 가정하고 그중 1억 원을 대출받는다고 하면 2년(24개월) 기준으로 매월 이자가 약 83,333원이 발생합니다. 그럼 총 2년 동안 2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만약 같은 조건의 집이 월세로 30만 원이라면 2년 동안 내는 총 월세 비용이 720만 원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전세대출을 이용하여 전세로 살게 되면 2년 동안 520만 원이라는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히지만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를 가정하여 전세대출 금리를 4.5%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1억 원을 대출받았을 때의 2년간 월 이자는 매월 375,000원씩 총 9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월세는 같은 조건이니 720만 원의 총 월세가 발생하고 이렇게 되면 월세가 유리하고 2년간 월세가 180만 원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금리와 각각의 전월세 금액 대출 발생 비용을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전월세 비교

이걸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한다면 머리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스마트한 세상 알아서 비교해 주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바로 핀다라는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아주 간단하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핀다광고가 아님) 핀다 전월세 비교에서 보증금 및 월세 대출이자 등을 입력하여 계산하기를 누르면 얼마의 이자가 발생하고 무엇이 유리한지 얼마를 아낄 수 있는지가 쉽게 나오니 이사를 앞두시거나 집을 구하시는 분들은 꼭 핀다의 전세 VS 월세 비교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월세를 찾으시면 좋겠네요.